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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약 부작용및 먹어야하는 수치, 복용시간 살펴보기

by 사커무비 2024. 7. 1.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며, 적절한 복용 시간과 수치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콜레스테롤 약의 부작용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수치, 그리고 복용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약 종류

콜레스테롤 약 종류

스타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대표적인 약물로는 흔히 '스타틴'이라고 불리는 약이 있습니다. 약물의 성분명이 '스타틴'으로 끝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립니다.

 

스타틴 계열 약물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주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 수치도 일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타틴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명 이상이 복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스타틴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생성을 억제하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생성을 촉진합니다.

 

이를 통해 심장마비, 뇌졸중, 심장병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약 25~35% 감소시킬 수 있고, 이러한 질환의 재발 가능성도 약 4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에제티미브

스타틴과 함께 사용하여 LDL-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약물로는 '에제티미브'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약물은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스타틴과 함께 복합제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막아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 약물은 위장관 부작용 외에 특별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비교적 안전한 약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브레이트

이 외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피브레이트' 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약품은 간기능 이상, 피부 발진, 어지러움, 근육통, 소화불량,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틴과 함께 복용하면 근육 관련 부작용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약을 복용하는 동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이전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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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하지만 스타틴이 만능약은 아닙니다. 강력한 효과를 내는 만큼 부작용의 위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근육병증과 간 독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급성 신부전증, 횡문근 융해, 발기부전, 인지기능 저하 등의 위험성이 보고되었습니다.

 

 

 

 

 

 

당뇨병 발병

가장 우려되는 부작용 중 하나는 스타틴 복용이 당뇨병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입니다.

 

SCI급 국제학술지인 ‘심혈관 당뇨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타틴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복용한 환자들의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비복용군에 비해 1.31배에서 최대 2.8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08년 국제학술지 NEJM에 따르면 스타틴 복용자의 당뇨병 발생확률이 위약군보다 2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의 의학전문지 LANCET에 따르면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군에서 당뇨병 발병확률이 위약군에 비해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자 미국 FDA는 스타틴 제제의 제품에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늘릴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추가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근육병증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스타틴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근육 장애인 근육병증입니다.

 

스타틴을 복용하는 사람 중 약 29%가 근육병증을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근육병증은 근육통, 근육 약화, 근육 경련, 힘줄 이상, 피로감 등의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특히 근육병증은 근육에 미치는 독성에 따라 근육통, 근육염, 횡문근 융해증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가장 위험한 유형은 횡문근 융해증입니다.

 

이 질환은 근육이 흐물흐물 분해되며 크레아틴키나아제 수치가 정상의 10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횡문근 융해증이 발생하면 급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망의 위험이 있습니다.

 

매년 스타틴을 복용하다 횡문근 융해증을 보이는 사람은 10만 명 당 1명 미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혈중 지질수치가 심각하게 높은 환자들은 고콜레스테롤로 인한 중증 발병의 위험이 부작용보다 더 크기 때문에 스타틴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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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약 먹어야하는 수치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해야 할지 여부는 개인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다른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초고위험군

초고위험군은 이미 심혈관 질환(관상동맥 질환, 말초동맥 질환, 죽상경화성 허혈 뇌졸중 등)을 가진 환자들을 말하며,

 

이들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70㎎/dL 이하로 유지하거나 기저치보다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스타틴 등의 약물 요법을 시작합니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즉시 스타틴을 투여해야 합니다.

 

고위험군

고위험군은 경동맥 질환, 복부 동맥류, 당뇨병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들을 말하며, 

 

이들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00㎎/dL 이상일 때 스타틴을 고려해야 합니다.

 

중등도 위험군

중등도 위험군은 여러 주요 위험 요인 중 2개 이상을 가진 환자들을 의미하며,

 

이들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30㎎/dL 이상일 경우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스타틴을 고려합니다.

 

저위험군

저위험군은 주요 위험 요인이 1개 이하인 환자들을 말하며,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60㎎/dL 이상이면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스타틴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중성지방 수치가 200~499㎎/dL이면서 LDL콜레스테롤이 함께 상승한 경우에도 스타틴 투여가 권장됩니다.

 

고중성지방 혈증에서 스타틴이 1차 약물로 권장되는 이유는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잘 입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환자의 개인적인 위험 요인과 혈청 지질 농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치료 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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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약 복용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고지혈증 약물에는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약물과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피브레이트계 약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약물은 각각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복용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 분 약물의 종류 복용시간
스타틴 계열 심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 제제 저녁시간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제제 및

심바스타틴서방정
하루중 아무때나
피브레이트 계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 식후 즉시
겜피프로질 제제 식전 30분

 

 

스타틴계 약물 중 심바스타틴과 피타바스타틴과 같이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이 가장 활발한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 저녁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같은 스타틴계 약물이지만 약효 지속 시간이 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제제 및 심바스타틴 서방정 등은 복용 시간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피브레이트계 약물은 음식물과 상호작용하여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식사 직후에, 겜피프로질 제제는 식전 30분에 복용해야 합니다.

 

 

마무리

 

콜레스테롤 약물 복용은 적절한 수치와 복용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한 소중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