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은 이제 필수적인 절차가 되었습니다.
본인 확인을 통해 정확한 의료 서비스와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신분증 확인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병원에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 예외적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지 못했을 때의 대처 방법을 소개하며, 신분증 확인 절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입 배경
병원에서 신분증 지참을 확인하는 제도가 도입된 배경에는 의료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불법적인 의료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의료보험 부정사용 방지
📌 도용 방지
-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해 본인의 의료보험 혜택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 보험 재정 누수 방지
- 의료보험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재정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환자 신원 확인 강화
📌 정확한 진료 제공
- 환자의 신분을 확인함으로써 진료 기록과 처방 오류를 방지하고, 올바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오진 방지
- 동일한 이름이나 유사한 개인정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진료 및 처방 오류를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불법 의료행위 차단
📌 불법 의료 시술 방지
- 성형수술, 임플란트와 같은 특정 시술에서 신분 도용을 통한 불법 행위를 예방합니다.
📌 의료 안전성 확보
- 신분 확인으로 정확한 기록 관리를 통해, 법적 분쟁이나 불법 의료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료 정보 보호
📌 개인정보 유출 방지
- 환자의 의료 정보가 정확히 해당 본인에게만 제공되도록 신원을 철저히 확인합니다.
📌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 신분증 확인은 환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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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병원이나 의원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 등록증 등의 신분증이 있습니다. 단, 신분증의 사본이나 사진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 전자서명 인증서와 본인확인기관의 확인 서비스도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이나 QR코드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본인확인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깜빡하셨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확인 가능 수단
1. 신분증
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 등(행정·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 또는 서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것에 한함)
2. 전자서명인증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금융결제원), 디지털 원패스(행정안전부), 간편 인증(PASS, 네이버·카카오 인증서, 삼성페이, NH인증서 등) 등
3. 본인확인 서비스
통신사 및 신용카드사(NH농협카드 등), 은행(KB국민은행) 등
4. 전자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확인서비스(PASS) 등
예외
신분증 사본(캡쳐, 사진 등), 각종 자격증 등은 전자신분증이 아니며 사용 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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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확인 예외 사유
본인확인 절차는 필수이지만,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확인 없이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세 미만의 미성년자, 6개월 이내 재진을 받는 경우, 처방약을 조제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을 받는 경우, 응급환자, 중증장애인이나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확인 제외 대상
1. 미성년자
19세 미만 사람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2. 재진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3. 처방약 조제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4. 진료 의뢰·회송
진료 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
5. 응급환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응급환자
6. 기타
거동 불편자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중증장애인, 장기요양자,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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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및 문의처
건강보험 자격을 불법으로 이용할 경우, 이를 빌려준 사람과 빌린 사람 모두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며, 불법으로 사용된 금액은 반환해야 합니다.
또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요양기관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 타인 건강보험 자격 도용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 부정 사용 금액 환수
- 본인 확인 미이행 요양기관은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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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병원에서의 신분증 확인은 의료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불법 행위나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을 잘 숙지하고, 필요한 경우 예외 사유에 따른 대처 방법도 알아두신다면 병원 이용이 훨씬 더 수월해질 것입니다.
이번 글이 병원 방문 시 신분증 확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작은 습관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