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신청 방법, 판매처, 충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개요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 기간 동안 대중교통(지하철, 버스)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이 카드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카드를 구입하면 지정된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대중교통과 자전거(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나 일상적인 이동을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범 사업으로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된 후, 7월 1일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이 카드는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며,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와의 협의가 진행 중이므로 요금이나 사용 범위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환불 살펴보기
저번 글에 이어서 오늘은 기후동행카드의 사용법과 환불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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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동향
단기권 출시
2024년 7월 1일부터 본 사업에 따라 관광객용 '단기권'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단기권은 1일권(5천 원), 2일권(8천 원), 3일권(1만 원), 5일권(1만 5천 원), 7일권(2만 원)으로 제공되며, 지하철 역사 내 교통카드 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기권은 충전 당일부터 사용이 시작되며, 시작일을 지정할 수는 없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외국인은 실물 카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출시 예정
2024년 11월부터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형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후불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기후동행카드 이용 대금이 자동으로 청구되므로, 30일마다 충전할 필요 없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을 대상 소급 환급
2024년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2,000원 또는 65,000원으로 충전한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급 환급 기간이 발표되었습니다.
환급 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본 사업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6개월마다 본인 인증을 받고 55,000원 또는 58,000원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방법(비밀번호 분실시) 살펴보기
오늘은 더욱 편리한 건강보험 이용을 위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건강보험증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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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우선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안드로이드 휴대전화, OS 12 이상)와 실물카드(iOS 기반 휴대전화, 디지털 약자) 두 종류 입니다.
모바일카드
발급비용:
무료
발급방법:
Android 12 이상 버전이 탑재된 스마트폰의 모바일티머니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 '기후동행카드' 발급
충전방법: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월 이용요금을 계좌이체 충전 및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따릉이 사용 방법:
-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카드번호 확인
- '티머니GO' 앱에서 카드번호 등록
- '티머니GO' 앱에서 따릉이 2시간권 사용
실물카드
발급비용:
3,000원
발급방법:
- 지하철 고객안전실: 현금 구매만 가능
- 편의점: 현금 및 신용카드 구매 가능(법인카드 불가능)
- 카드 소진 시 발급 불가
판매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역 인근의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카드 등록: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
충전방법: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충전
따릉이 사용 방법:
- '티머니GO' 앱에서 카드번호 등록
- '티머니GO' 앱에서 따릉이 2시간권 사용
결론
만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특히 갤럭시)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실물카드보다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발급비용이 3,000원이 들고, 충전을 위해 현금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며, 재고 소진 시 구매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모바일 카드는 발급비용이 무료이며, 계좌만 연동하면 쉽게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수로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이용해도 잔액이나 후불카드를 등록해 두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이 외에도 환불 절차가 간편하고, 스마트폰 배터리가 모두 방전되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약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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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1호선은 서울역 ~ 청량리역),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와 명동 관광정보센터에서도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재고량은 개별 역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 별도 문의 필요 할 수 있으며, 편의점 구매시 각 편의점 앱에서 제고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물카드 판매처 검색
노선과 역을 선택하시고 검색하시면 판매처인 고객안전실 위치와 전화번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엑셀파일도 공유드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으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기후동행카드의 신청 방법, 판매처, 충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노력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도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환경 보호에 동참해보세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